장수군노인복지관, 웰에이징 프로그램 ‘다함께 노년가꿈’ 운영

기사 대표 이미지

장수군노인복지관은 올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선정돼 고령 결혼이민자와 신노년층이 함께하는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 ‘다함께 노년가꿈’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 노년가꿈’은 문화적 배경이 다른 고령 결혼이민자와 신노년층(60~69세)이 ‘건강한 노후생활’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신노년층 어르신 9명과 결혼이민자 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첫 회기 ‘문화감수성(다문화이해) 교육’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스트레스 및 건강관리, 긍정 소통, 모국문화와 지역문화 체험, 세대 간 멘토링,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총 30여 회기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삶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형성해 나가며 보다 주체적이고 의미 있는 노년을 함께 설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영 관장은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삶의 배경을 지닌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며 주체적인 삶과 공감하는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활기찬 노후를 가꿔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