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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2월 05일 14시11분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사업 성과 빛났다

경진원,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 “지속적인 성장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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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지난 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참여 소상공인 88개사 대표 및 임직원을 비롯하여 전북 도내 선배 우수 소상공인 16개사 대표가 참여해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선배기업가 특강(전북천년명가-효송그린푸드 김낭주 대표, 스타소상공인-맑은샘자연교육농원 조금자 대표) ▲문화공연 ▲성과공유 및 우수성과자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최우수 성과자 2명(나무까까 정주혜 대표, 화산애빵긋 최미경 대표)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우수 성과자 2명(김마을물개총각 조영현 대표, 피엠텍 정성진 대표)은 경진원장상을 수상했다.

앞서, 2024년 경진원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도내 위기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개선지원 54개사, 재창업사업화 34개사를 지원하여 도내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에 앞장섰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진원은 소상공인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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