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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21일 14시14분

전북은행, 2024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 진행

정상헌(전주문학초), 이다은(전주양현초) 학생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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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 ‘2024 그린(green)환경그림 공모전’에서 정상헌(전주문학초), 이다은(전주양현초) 학생이 각각 저학년부, 고학년부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이 인식하는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과 기대를 표현한 그림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 및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녹색발전과 ESG경영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다.

도내 초등학생 모두 607명이 참여했으며, 전문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공익성 있는 우수 수상작품들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전북은행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윤영임 교육국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이정문 본부장,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김경환 본부장, 전북은행 박성훈 부행장, 수상학생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상인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외에도 최우수상인 전북은행장상엔 오수민(전주서원초), 강희찬(군산용문초) 학생이,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상엔 한서인(전주양현초), 김서율(전주양현초) 학생이 받았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0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은행 박성훈 부행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생각들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준 덕분에 어른들도 환경보존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ESG경영 실천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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