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5월 20일 16시42분
김성주 의원 의정활동 성과 컨퍼런스 개최
모두가 누리는 나라와 전북 성공시대 희망 전해
김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 3층에서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인 입법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한 입법 정책 성과와 한계를 보고하고, 대안과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모두가 누리는 나라! 입법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 발제에 이어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금융도시 비전은 김대순 전 국민연금공단 정보화본부장, 탄소도시와 지역경제에는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역사도시는 강회경 후백제선양회 회장, 복지분야에 하갑주 덕진노인복지관 관장, 보건의료분야에 박금숙 전북간호사회 부회장, 청년정책분야에 윤해아 어쩌다 청년 대표가 참여했다.
김성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치열했던 학생운동, 노동운동 과정에서 겪은 시련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도전과 실패에 대해 담담히 증언하고 모두가 누리는 나라와 보편적 복지 국가 건설을 위한 입법 성과 그리고 금융. 탄소. 역사도시 전북을 위한 노력과 함께 최근 연금개혁 과정 등을 보고했다.
끝으로 우리 사회가‘이루지 못한 것’에서 부동산 정책의 실패와 주거권 확보로 규정하고 “향후 모두가 누리는 나라를 위한 노력과, 전북을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 글로벌 탄소산업 도시, 후백제 역사문화도시 조성의 과제가 남아 있다”며 발표를 마쳤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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