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지연 - 2024년 04월 24일 18시17분
요식업 프렌차이즈 '달래해장', 국밥·고기집·술집 통합 가맹점 창업시스템 구축
브랜드 관계자는 "독자적인 경쟁력의 메뉴라인과 높은 주류 판매량의 특성으로 국밥집, 고깃집, 술집이 결합된 가맹점 창업 모델"이라며 "입점 상권의 제약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예기치 않은 이슈나 변수, 경기불황 등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특성을 보인다"고 말했다.
달래해장은 해장국과 소고기 수육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이다. 대표메뉴 이외에 소불고기뚝배기, 돌솥제육, 육회비빔밥 등 식사메뉴와 매운갈비찜, 모듬전, 전골 종류 등 안주 메뉴를 갖춰 MZ세대부터 중장년, 노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갈비수육의 제조방법 및 그에 따른 갈비수육(특허 제 10-2516554호), 소한마리탕 제조방법 및 그에 따른 소한마리탕(특허 제 10-2516552호) 등 2종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tvN '줄 서는 식당' 25회에 해장국, 수육 맛집으로 소개된바 있다.
가맹점 운영에 있어서는 식재료 원팩시스템, 해장국 5분조리시스템, 표준화한 메뉴얼 제공으로 요식업 창업 경험이 없는 남자나 여자 모두 메뉴조리 및 주방운영이 가능하며 동반성장 슈퍼바이징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한다는 것이 브랜드측의 설명이다.
달래해장 관계자는 "식사, 해장 손님뿐만 아니라 수육, 안주류와 함께 술을 드시는 손님이 많아 요즘같은 불황에도 매출 발생이 용이하다"며 "상가주택단지 30평 초반대 월세 170만원의 매장에서 월 매출 6,800만원을 기록한 가맹점, 설렁탕집에서 업종변경창업한 후 월 매출 6,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상승한 가맹점 등 다수의 성공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20평대 소규모 평수로도 가맹점 창업이 가능하도록 하여 예비창업자는 물론이고 식당이나 술집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유망프랜차이즈 업종전환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소규모 평수로 가맹점을 개설한다면 점포비용, 각종 시설 비용 등의 부담이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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