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3년 10월 17일 13시34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6회 전북 장애인합창제 열려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전북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가 지원한 제6회 전북 장애인합창제는 지평이 하모니합창단(김제), 정읍시 장애인 어울림 합창단(정읍), 둥근 소리 합창단(익산), 우리는 합창단(익산) 총 4팀이 경연에 참여했다.
새누천사 합창단(전주)과 발달 장애인 마술사 지병호 씨가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람객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우승팀인 정읍시 장애인 어울림 합창단에게는 오는 11월 16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1회 세계 장애인의날 기념 전국 장애인합창대회의 출전권과 전라북도 지사상이 수여됐다.
이번 합창제를 주관한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전북협회 문성하 협회장은 ‘지역내 장애인 합창 활성화를 위해 올해 6회째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했지만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했다.
내년에는 더 좋은 환경에서 경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고 본 행사의 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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