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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3년 06월 11일 14시53분

제1회 전북 마을기업 한마음대회 열려

전북 마을기업 200여 명 참여…지역 공동체 유대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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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주최한‘제1회 전북 마을기업 한마음대회’가 지난 9일 부안 지산지공 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마을기업 대표 및 관계자 150여 명, 전라북도 14개 시·군 담당자 및 지역 중간지원기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역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했다.

‘제1회 전북 마을기업 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 해제로 ‘완전한 일상 회복 단계’ 진입해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행사는 △(1부) 발야구, 신발멀리던지기 등 체육행사, △(2부) 지역별 마을기업 소개, 레크레이션 활동 등 단합행사로 구성됐다.

전북마을기업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라북도지사의 영상축사와 경진원 이현웅 원장과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의 격려사에 이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지사 표창으로는 영)푸드인완주마더쿠키 강정래 대표가 수상했으며, 경진원장상은 학전영농조합법인 김종록 대표가 수상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공동체 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마을기업의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기업 간 교류의 장을 열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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