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용현 - 2023년 05월 26일 16시57분
고기집창업 브랜드 '고기싸롱', 삼겹살-치킨 무한리필 제공
가족 외식으로 고기집에서 삼겹살만 먹어도 4인 기준 8만원을 상회하며 여기에 음료와 주류까지 먹게되면 10만원을 넘기게 되는 것이다. 이같이 외식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전문점'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고기싸롱'의 경우 1인당 1만7500원~1만8500원으로 삼겹살을 비롯해 주먹고기, 수제 돼지양념구이, 갈매기살, 닭갈비 등을 무한 제공한다. 최근에는 치킨도 새롭게 무한으로 제공하며 샐러드바에 비치된 쌈채소, 다양한 특선 사이드 메뉴도 추가 비용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0여년간 직영 육가공 공장을 운영해오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육류 및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어 음식의 퀄리티가 다소 낮다는 무한리필 전문점의 편견을 갖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아울러 시선을 끄는 외관과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한 매장 동선, 쾌적한 내부 환기시스템을 갖춰 가족 외식 및 직장 회식, 각종 모임 장소로 최적화된 특성을 보이고 있다.
고기싸롱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도 가맹점 78호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5월 들어서만 현재까지 안양관양점을 시작으로 7개 가맹점이 오픈했으며 시흥능곡점 등 4개 가맹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이 저희 고기싸롱을 찾아주시고 많은 점주님들이 가맹점을 잘 운영해 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객분들과 가맹점들 모두가 만족하는 고기싸롱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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