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2년 08월 18일 17시43분
‘지역문제 모으고, 해결 반안 마련하고’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 라운드테이블 진행
이 자리는 전북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도출과 의제실행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의제 제안자, 전문가,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테이블에는 △플라스틱 방앗간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살이 방안 △어르신 이동환경 개선 △도시 열섬현상 △폐자전거 수리 및 활용방안 △기후 위기 대비 시민행동 방안 △고독사 및 독박 육아 문제 △장례식장 일회용품 사용 문제 등 8개 의제가 올랐다.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내용은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협업 기관의 자원을 연계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선정심사를 거친다. 핵심의제 심의 의결은 오는 24일 예정된 제2차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선정된 실행 의제는 마중물 사업비와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문제해결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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