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2년 05월 26일 09시19분
장수소방서 무주군 자원순환시설 화재 진압
화재 원인은 재활용으로 배출된 부탄가스통에 남아있던 가스가 수거 차량에서 압축 수거하는 과정에 폭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원순환시설 관계자는“재활용 선별장으로 들어 오는 부탄가스, 살충제 등 구멍이 뚫리지 않은 상태로 수거 차량 및 선별장에 반입돼 쓰레기를 수거하는 미화원 및 선별원의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 균 센터장은“사용한 부탄가스 통이라도 화재의 위험이 있다”며“각 가정에서 배출시 노즐을 눌러 가스를 모두 제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