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전북대학교 캠퍼스에서 5.18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전북지역 기념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전국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의 넋을 위로하려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사진은 이세종 열사 추모비를 찾은 참배객들 모습. 추모 행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조배숙 도지사 후보 등 6.1지선 주자들도 많아 주목받았다. 앞선 14일 5.18청소년가요제를 필두로 시작된 도내 기념행사는 20일 학술제(전북대 박물관), 21일 임균수 열사 추모식(원광대학교 캠퍼스), 27일 다큐 시사회(전주 신흥고등학교) 등으로 이어진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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