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2년 05월 11일 14시38분
김경민, “전주역에 버스 환승센터 건립”
김 후보는 “기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은 전주명품도시에 걸맞지 않게 노후화되었고 협소하다”며 “기존 터미널을 전주역으로 옮겨 환승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환승센터 건립 공약의 배경에는 취임식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시기에 약속된 공약으로 전주-김천간 철도 건설, 전주-대구 간 고속도로건설 등과 연계한 사업”이라며 “역점 추진 사업인 천안-세종-전주KTX 신설과 연계해 고속버스 환승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환승센터에 복합쇼핑몰을 추진하고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면서 “복합쇼핑몰에는 전주를 알릴 수 있는 문화 상품매장 등 전주만의 쇼핑몰이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후보는 “기존 버스터미널 부지에는 앞서 공약에서 밝힌 디지털플랫폼지원센터에 종사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주택 단지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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