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2년 03월 14일 13시49분
김연식 부안군의원, 전북도의원 출마 공식 선언 “행정·정치경험 살려 군민께 희망 드릴 것”
김연식 의원은 전북도청 13년, 부안군청 13년 등 공직에 전념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부안군에서 진서면장, 주산면장, 환경녹지과장, 친환경축산과장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부안지역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당선돼 이변의 주인공이 됐으며 이후 총선에서 이원택 국회의원 선거캠프에 일찍이 참여해 승리의 영광을 함께했고 이후 민주당에 입당해 김제부안 지역위원회 연락소장과 부안군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등 중책을 맡고 정치권과 소통의 창구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 의원은 또 제8대 부안군의회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초선답지 않은 강단과 소신 있는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민안전보험 운영조례와 화재피해주민 지원조례, 치유농업육성 및 지원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 부안군의 잘못된 인사 문제 지적 및 재발방지 촉구 등 집행부를 상대로 수차례의 5분 발언 및 군정질문을 통해 견제 감시, 대안 제시 등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김연식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면서 5대 핵심 공약으로 K-김치산업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 중심 종합해양레저타운 조성, 건강한 노후생활 안심케어서비스 지원,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지원, 농촌활력과 소득창출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 등을 제시하면서 실천하는 실용주의를 피력했다.
김연식 의원은 “지금 부안은 비전과 열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행정, 정치경험을 안정감과 신뢰감으로 연결하면서 다양하고 소중한 자산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에 혼신의 열정을 다 하겠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30여년의 행정경험, 4년의 정치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해 쏟아 붓겠다”며 “‘부안군민의 행복이 최우선’이라는 철학과 비전으로 군민께 새로운 희망을 안겨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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