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2년 02월 09일 10시46분
무주군 장학금 & 이웃돕기 성금 기탁 줄이어
무주덕유캠프농장은 9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문종철 대표는“무주의 내일을 열어갈 인재들을 키우는 일에 힘을 보태게 돼 흐뭇하다”며“아이들을 대상으로 곤충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적상면 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도 이날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회원들은“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적상면부녀회·생활개선회·청년회·자율방범대도 각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적상면 한마음장학회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회원들은“우리 아이들의 꿈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 모두 관심과 사랑을 쏟을 것”이라며 “건강하게 구김 없이 잘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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