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1년 12월 01일 12시03분
태권도원 모노레일 긴급 안전점검
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는 이날 통영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모노레일 비상제동시스템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했다.
특히 재단은 9일, 10일 종합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태권도원 이용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확인 및 조치할 계획이다.
태권도원 모노레일은 지난 2015년 4월에 설치됐다.
30인승 2대를 길이 256M 구간에 설치해 현재까지 무사고 운영 중이다.
재단과 자회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연간점검과 태권도원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주간점검, 운행 전·후 일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노레일 점검 관련 전문업체의 특별 안전점검도 연간 2회 실시한다.
이종갑 사무총장은“점검과 확인 등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며“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안전하고 즐거운 태권도원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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