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용현 - 2021년 11월 15일 09시42분
잇따른 개발호재에 생활형 숙박시설 ‘올집 아카이브 부산’ 급부상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나 주택과 달리 청약 자격과 전매에 제한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더욱이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풍부한 배후수요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를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이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북항재개발구역과 문현금융단지를 아우르는 부산진구 범천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22.16㎡~42.80㎡의 9가지 타입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되는 생활형 숙박시설 ‘올집 아카이브 부산’은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3.66:1, 최고 경쟁률 46:1을 기록했다.
전실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되며 발코니 서비스 공간을 서재나 업무용 공간으로 구분하고 거실과 연계해 독립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평면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침실과 거실 공간을 분리한 2 in 1 특화 설계는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
여기에 스크린골프와 당구 등이 가능한 플레이 그라운드부터 로비 라운지, 스마트 팜, 휘트니스 센터, GX룸, 루프탑, 회의실, 미팅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마련돼 일과 삶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종 개발호재의 미래 가치와 풍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경쟁률로 이어졌다. ‘올집 아카이브 부산’이 들어서는 범천동에는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평화도매시장, 자유도매시장, 중앙시장, 골드테마거리 등이 있어 유동인구와 임대수요가 상당하다.
추후 1호선 범일역과 2호선 국제금융센터역, 문현역을 잇는 트라이앵글 존이 형성되면 젊은 인구의 유입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C베이파크선이 북항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북항 2단계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올집 아카이브 부산’의 사용예정일은 2023년 5월이며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분양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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