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저소득층에 마스크 후원
진안군은 8일 익산시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안진영)에서 150만원 상당의 덴탈 마스크 일만장을 기부했다.
입주기업협의회는 현재 65개 회원사를 두고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명품 식품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업의 상생 발전에 관한 상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 소외계층에도 관심이 많아 도내 지자체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이날 기부된 마스크를 코로나19에 취약한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진영 협의회장(CNC커피(주) 대표)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사실 기업체들도 어렵고 힘든 부분들이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더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진안=양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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