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1년 10월 20일 15시19분
이웃사랑 실천 유공자 표창
나눔문화 확산 기여 14명(사) 시상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사진제공= 전북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과 법인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전북도청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을 열어 시민과 법인 14명(사)을 시상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캠페인 기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영예의 수상자는 ▲경기공동모금회 아너 김종우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배준식 ▲정병호치과 병원장 정병호 ▲강산명주 대표 이영식 ▲전북일보사 부장 강정원 ▲신진에스엠 ▲의료법인 석천재단 고창병원 ▲전일기업 ▲참고을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군산시 임피면 사회복지6급 박민주 ▲익산시 복지정책과 사회복지8급 신정아 ▲김제시 검산동 사회복지9급 이풀잎.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기후 위기로 그 어느 해보다도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많은 분들이 이웃을 돕는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바랬다.
박용훈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라북도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오신 점에 대해 전북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전북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리며 공동모금회도 더욱 따뜻한 전북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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