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공현철 - 2021년 10월 19일 16시18분
전북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전북선수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국 9,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북은 송하진 회장(전라북도지사)을 단장으로 25개 종목에 490명(선수314명, 임원 및 관계자 176명)이 종합 11위를 목표로 출전했다.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 개최 취소로 선수들의 사기저하, 의욕감퇴를 우려해 그동안 노후화된 장비를 새롭게 보강하고 연중 지속적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노경일 전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선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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