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1년 10월 15일 15시12분
무주군 농업인 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
이번 교육은 농작업 시 사고 위험에 노출된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설천면 기곡마을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 안성면 외당마을까지 6개 마을 농업인 180여 명을 대상으로 2시간 씩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 한다.
교육은 원광대학교 오경재 교수가 강사로 참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근골격계 질환,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보호구 시연 및 실습 과정을 병행 한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6개 읍면 마을에서 3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농업인이 농작업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돼 있다”며“각종 질환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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