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1년 09월 22일 12시16분
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추석연휴를 전후해 남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환자는 121명이라고 22일 밝혔다.
남원 121번(전북 4,127)은 전북 4,109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21일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확진자는 21일 오후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가족과 함께 인근지역 친척집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이 추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타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고 증상이 있을시 선제적으로 검사받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