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1년 09월 15일 13시37분
무주군 축산물 이력제 특별 점검
이번 점검은 축산물 주요 구매처인 식육포장처리업과 축산물판매업소(마트, 정육점 등) 등 74개소다.
점검 범위는 국내산과 수입산 소·돼지고기, 국내산 닭·오리고기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판매 업소에서 수입산·국내산 둔갑 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신고기한 미준수 등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농업정책과 가축방역팀 박현우 팀장은“불량·부정 축산물의 유통으로 식중독 사고 예방 등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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