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길수 - 2021년 05월 21일 13시10분
임실경찰서, 농기계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활동 전개
최근 모네기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경운기를 비롯한 농기계의 야간 시인성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의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한편, 도로변 전답에 일하는 노인층 보행자 안전을 위해 형광팔토시를 배부하여 교통약자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는 운전자 고령화에 따른 인명피해가 매우 크고, 보행자 교통사고 역시 사고발생시 중상을 입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상황으로, 임실경찰서는 임실군청과 함께 야광반사지 1,500개, 형광 팔토시 500개를 제작·배부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인영서장은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논·밭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은 눈에 잘 띄는 밝은 옷을 입고 형광팔토시를 착용하여 교통사고을 예방하자”고 말했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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