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1년 03월 05일 16시44분
무풍면 행정복지센터 이웃사랑 실천
무풍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쌀 10kg 9포와 라면을 구입해 아침해 지역아동센터, 무풍재가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2월에도 무명의 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곳에 써달라며 무풍면 행정복지센터에 상품권 30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들에게 경미한 질환에 간단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진통제, 지사제, 소화제 등이 들어있는 구급함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무풍면 최동철 면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며“회원들의 성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침해 지역아동센터 나창호 센터장은“아이들이 이웃의 마음을 느끼며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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