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1년 01월 21일 18시35분
설 대목장은 전북산 농특산물로
온라인 판촉전, 최대 20% 할인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산 농특산물 온라인 판촉전이 펼쳐진다.
21일 전북도와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다음달 14일까지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 설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판촉전은 도내 4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차례상에 올리거나 선물할 수 있는 배, 김부각, 새우장, 떡갈비, 훈제 닭가슴살, 한우 스테이크용 보섭살 등 모두 50여 종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최대 20%까지 할인된다.
도는 또,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손잡고 온라인 명품 판매전도 벌인다.
명품전은 도내 업체 6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다음달 5일까지 전북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거시기장터(www.jbplaza.com)에서 펼쳐진다.
마찬가지로 한우, 배, 사과, 곶감, 한과, 건강식품 등 모두 560여 종이 준비됐다. 모든 상품이 20%(최대 2만원) 할인되고 전북은행 제휴카드는 추가로 10% 청구할인 된다.
대량 구매나 입점 문의는 고객센터(070-4176-9299).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파동이 장기화되면서 올 설맞이 행사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준비했다”며 “우수한 전북산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 해줬으면 한다”고 바랬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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