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12월 27일 14시55분
전북크리스찬미술가협회, 태동하다
권찬희 등 이들 회원은 코로나19로 모든 이들이 불안하고 어려운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갖게 됐다.
이들은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달란트를 통한 '섬김'과 '나눔'의 삶을 보여주실 것을 원한다면서 우리의 삶 이야기들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메 시지'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이어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하신 말씀처럼 언제나 새로운 '비전'과 충만한 '순종'의 아름다움이 이곳에 임재하기를 기원하며, 주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했다.
권찬희는 수채화가로 '여정 지리산1', 박미서는 한국화가로 '함께', 박선미는 판화가로 '소통1', 서영수는 한국화가로 '원당마을에서'로, 서정배는 서영화가로 '심상-존재의 이유', 오강석은 서양화가로 '예수'를 선보인다.
또 이우평은 서양화가로'자연속에서', 이일청은 '서양화가'로 '울림', 이정희는 수채화가로 '내가 그리는 꿈', 조장현은 서각 및 도예가로 '마라나타', 최분아는 서영화가로 '겸허함의 향기로', 최상기는 한국화가로 '그때의 가을 소식'을 전시에 내놓았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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