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강교현 - 2020년 11월 30일 16시29분
대한적십자사, 2021년 적십자회비 모금
‘적십자회비, 가장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사용됩니다.’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내년 1월까지 2달동안 적십자회비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금된 회비는 코로나19, 풍‧수해, 화재 등 갑작스런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에 쓰인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생필품 전달, 정서지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의료비와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등의 긴급지원에도 사용된다. 이 외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응급처치와 수상안전 교육과 미래 인도주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적십자(RCY) 사업 등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금융기관 지로창구, 무인공과금수납기,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텔레 뱅킹, ARS(060-701-1500),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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