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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이형열
- 2020년 11월 24일 11시05분

무주군 별거 청년들 주거급여 혜택 받는다



무주군이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저소득층 청년들 위해 주거 급여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별도가구인 청년에게 주거 급여를 따로 지급해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내년부터 청년 주거 급여 분리지급을 시행하고 12월 1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주거 급여를 지급받고 있는 수급 가구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다.

신청은 수급 가구내 부모가 거주하는 읍면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들은 2021년 1월부터 매월 20일 청년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현재 수급가구의 경우, 가구주인 부모에게만 주거 급여가 지급되고 따로 사는 청년에게는 별도의 주거급여가 지급되지 않고 있다.

청년 분리지급은 기본적으로 현행 주거 급여제도 틀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해당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5%이하에 해당되어야 한다.

청년 분리지급은 부모에게 지급되는 급여와는 별도의 급여로 취학이나 구직을 목적으로 불가피하게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안정 지원이다.

민원봉사과 김연흥 과장은“부모와 따로 사는 청년에게 임차료를 지원해 주거급여 제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청년들이 주거불안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거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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