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0년 10월 29일 13시38분
무주군 농특산물 전주롯데백화점 기획특판 행사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전주롯대백화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반딧불 농·특산물 기획 특판 행사를 갖는다.
기획 특판 행사에는 무주반딧불공동조합법인 등 관내 38개 농가 및 업체들이 참가해 사과, 더덕, 꿀, 천마, 표고버섯 떡갈비, 고추냉이, 머루와인, 옥수수, 곡류 등 189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무주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찾아가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판촉전을 롯데백화점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판매할 계획이 맞물리면서 성사됐다.
전주롯데백화점 관계자는“맛과 품질 등 명성을 얻고 있는 무주반딧불 농·특산물을 백화점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대가 된다”며“백화점 고객들은 건강한 농·특산물을 드셔서 좋고 농가 및 업체들은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업체들은“백화점에서 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기대감으로 최고의 상품으로 준비했다”며“한번 드신 분들이 또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반딧불 농·특산물 기획 특판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음·시식·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홍보 부스를 별도로 마련 반딧불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6월 코레일유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코레일유통(주)‘고향뜨락’영등포 매장에서 196개 품목의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해 1억여 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무주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 준수를 위해 홍보 및 판매를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등 각 판매장에는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비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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