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권동혁 - 2020년 09월 16일 16시16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 전라감영-완산벙커 현장점검
이날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전라감영 서‧남측부지 추가정비에 대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두가 공감하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과거 군사시설에서 복합문화공간인 ‘완산벙커 1973’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완산벙커를 방문, 행정절차 이행상황 등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김승섭 위원장은 “전라감영 등이 완공되면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주변 지역발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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