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강교현 - 2020년 07월 30일 17시07분
전북소방 물류창고 소방안전 컨설팅 시작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의 대형 건축물로 지하 2층에 백화점으로 납품하는 물류 입하장이 있어 지하층 안전관리 실태 점검이 필요한 곳으로 분류된다.
이날 소방본부는 지하층 피난계획과 소방안전관리 시스템 적정 여부, 물류 입하장 화재예방점검, 백화점 옥상 헬리포트와 피난기구 등을 점검했다.
소방본부는 다음달 25일까지 전북지역 소방관서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점검을 할 계획이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전국적으로 최근 잇따른 물류창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특별조사와 제도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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