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0년 06월 03일 13시56분
“함께 지켜요. 청정장수!” 장수군, 일제 방역의 날 운영
군은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을 완벽 차단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각 부서별 담당 마을 및 지역 방역을 실시한다.
시행 첫 날인 3일에는 군청 각 부서의 방역소독 인력을 투입해 한누리전당을 비롯해 47개 공공시설에 대해 대대적으로 시설내부 소독 및 손잡이 등 철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군은 방역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포스터를 배부하고 타 지역 애경사 등 다중 밀집 행사 참여 자제, 타 지역 여행을 지양하고 관내 관광지 및 역사유적 탐방, 전북 외 타 시·도 방문 후 14일간 능동적 자가 격리 실천, 타 지역 방문자가 참가하는 행사, 교육 등 참여 자제, 철저한 개인방역지침 실행 등의 5가지 핵심수칙을 당부했다.
현재 군은 최근 또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4일간 자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방안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강력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유관기관에도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군민 참여를 독려키 위해 현수막과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장영수 군수는 “일제 방역의 날을 통해 한마음 한뜻의 청정장수를 만들어가는 큰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군민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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