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0년 05월 21일 10시29분
고창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재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고장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수리 봉사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이는 수리전문가 4명이 각 읍면을 찾아 농기계 수리는 물론, 간단한 자가 정비 방법과 올바른 농기계 사용 기술교육을 진행하며 수리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등 소형 농기계로써 비용 부담은 없다.
농업인들은 “농번기에 고장난 농기계를 제 때 수리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마을까지 방문해 수리서비스를 받아 큰 혜택을 보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현규 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장 난 농기계를 수리해 농작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에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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