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3월 31일 19시02분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
낙농육우협회 유가공품 기탁
전북도에 따르면 31일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지회가 유가공품 1,500명분을 김제자원봉사종합센터를 통해 감염병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 생활치료센터인 김제 금구 삼성생명 전주연수원에 전달했다.
낙농육우협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들게 싸우고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한우협회 전북지회도 지난 17일 회원 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6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경북지역 의료기관에 지정 기탁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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