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0년 02월 13일 14시05분
고창군 공음면 사랑나눔실천 릴레이 쌀기부 및 떡나눔
고창군 공음면은 지난 13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및 지역주민, 기관단체 등과 함께 릴레이 쌀기부 및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떡쌀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릴레이 쌀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쌀 100㎏을 기탁 및 공음 떡방앗간에서 무료로 가공, 관내 독거노인 111세대에 전달됐다.
문인규 면장은 “지역주민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봉사와 후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쌀기부 및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