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이야기, 책이 되다”
전북자치도가 지난 24일 지역사회 문화 사랑방인 전주 한옥마을 하얀양옥집(옛 도지사 관사)에서 ‘2025년 전북형 마을문학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열어 자축했다. 마을문학 프로젝트는 평범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사라져가는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이를 문화콘텐츠로 재창조 하면서 향토 예술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 한해 출판물 22권을 비롯해 영상이나 오디오북 등 콘텐츠 5종을 제작했고 이 과정에서 120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얻었다. 사진은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마을주민과 예술인 등이 이야기 나무를 점등하는 모습.
/정성학 기자·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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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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