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성당의 성탄 전야
성탄절(25일)을 앞두고 한국 천주교 성지인 전주 전동성당을 찾는 신자는 물론 관광객도 북적이고 있다. 한옥마을에 있는 전동성당은 1791년 신해박해 때 국내 첫 순교자가 나온 성지로 잘 알려졌다. 바우배기, 즉 순교자 무덤 터는 가까운 완주 이서면 남계리에서 발견됐다. 사진은 23일 소박하지만 장엄한 전동성당의 성탄 전야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관광객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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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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