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12월 21일 15시34분
임실초고압 송전답 반대대책위가 송전선로 입지선정의원회 일방진행에 강력 항의 주민과 대회없는 송전선로 결정.무효 주장
이날 회의는 345KV 임실 남시권 개폐소와 분기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회의로 선로가 지나가는 삼계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려 했으나 반대 대책위가 이를 인지하고 삼계면 반투위 12명 가운데 7명이 참석해 긴급 항의에 나서게 된 것.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임실군을 포함한 잔북 6개 지역을 통과하는 115Km 구간에 345KV (34만 5.000볼트) 초고압 송전탑 약 250여 개뼤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중 임실군 면치 마을에 대규모 개폐소가, 들어설 예정으로 삼계면 주민들이 반대 대책워를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 4월 10여 개 사회단체로
구성한 임실 송전탑 백지화 위원회(전 군의회 의장 시대용)가 출범. 서업 팩지화 운동을 펼쳐왔으며, 임실군 의회 특별워원회 (김정흠 의원) 를 구성. 전북 타지역과 연대해 활발한 환동을 하고 있다
전북 초고압 송전서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균형발전과 에너지 분산 정책에 역행하는 송전서로 계획을 백지화하고 새만금
RE 100 국가. 산단 지정을 통해 근본적 해결 마련을 촉구했다
임실군 대책위는 주민 건강 위협.지역 경제 황폐화를 이유로 강력 반대해 왔다
특히 대책위는 그동만 한전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 밀어 붙이는 점에 대해 분노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삼게면 에서는,이 사업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나 공청회를 진행하지 못했다
이날 참석하려는 선정위원과 신대용 위원장과의 대회를 막으려는 회신파워택 직원들간의 몸 싸움이 벌어졌으며.신대용 의원장은 임실군의 미래를 생각할 것을 호소하며 건설 백지화를 주장했다
한편 임실 대책위는 지난 12일에도 버스 2대를 동원.상경.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세 전국 송전탑 대책위와 합류.광화문에서 청와대까지 가드행진을 펼치기도 했다
/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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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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