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2월 18일 16시51분
고창신협, 노래교실 140여명 송년회
이번 송년회는 올 한 해 동안 노래교실을 통해 쌓아온 회원 간의 우정과 화합을 되새기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 많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창신협 노래교실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를 쌓는 대표적인 문화 프로그램으로써 정기적인 수업과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조합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손영찬 이사장은 “한 해 한 해 시간은 흐르지만, 노래교실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다 보니 오히려 세월이 거꾸로 가는 것 같다”며“회원 여러분 모두가 노래를 통해 더 젊어지고, 더 밝아지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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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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