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2월 16일 13시43분
고창 선운산농협, 지역특산물 땅콩활용 반찬봉사
반찬봉사에서는 지역에서 수매한 땅콩을 활용해 땅콩조림과 샐러드 등 3종의 밑반찬을 준비, 반찬은 지역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됐다.
김말순 회장은 “지역에서 나는 건강한 땅콩을 이용해 반찬을 만들면 재료의 영양도 살리고 지역농가도 도울 수 있다“며 ”무엇보다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기육 조합장은 "아산면 농가주부모임은 매월 정기적으로 김치 및 밑반찬지원, 일손돕기, 지역행사 자원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며 "단순히 나눔이 아니라 이웃에게 같이 사는 사회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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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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