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5년 12월 05일 13시08분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원광대 특강
새로운 국민주권 시대 경찰패러다임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34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로 살아 온 조 전 청장은 5일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새로운 국민주권 시대, 경찰 패러다임은 어디로 가야하는가’란 주제로 강의를 벌였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에 재도전하는 조 전 청장은 “국민이 경찰을 믿을때 도시 전체가 안전해진다”며 청렴한 경찰을 강조했다.
조 전 청장은 범죄 예방‧출동‧피해자 보호가 경찰만의 업무가 아니라 도시 전체의 공동 대응 시스템이 될 때 가장 강력한 안전이 탄생한다“며 안전도시 익산 조성에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조 전 청장은 “지자체‧소방‧교육‧복지‧의료‧시민 사회가 함께 할 때 통합 안전 플랫폼, 즉 국민과 함께 만드는 협력치안이 완성된다”며 “경찰 단독 치안에서 도시 전체가 함께 만드는 안전 시스템으로 가야한다”고 협력과 통합의 시대를 거듭 강조했다.
한편 조 전 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익산 조성 ▲임기 내 전 시민 1인당 10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등 민생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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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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