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12월 04일 09시21분
"시흥·동탄 성형외과 중심으로 리프팅 수요 증가, 리프팅 수술 문의 늘어”
예전에는 40~50대에서 리프팅 문의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얼굴선을 또렷하게 만들고 노화를 초기 관리하기 위해 실리프팅이나 리프팅/안면거상과 같은 진료를 찾는 경우가 증가했다.
피부 탄력 저하와 얼굴 라인의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 레이저 시술이 아닌 실리프팅, 안면거상, 목거상, 이마거상 등 근본적인 구조를 개선하는 진료를 선택해야 한다.
적인 리프팅 시술 중 하나인 실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이용해 처진 방향 반대로 피부 깊은 층을 직접 고정하면서 즉각적인 리프팅과 동시에 콜라겐 재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수술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적합한 대안이다.
반면 처짐이 심한 경우에는 안면거상이 적합하다. 안면거상은 피부만 당기는 것이 아니라 늘어진 SMAS층을 재정비하고 피부, 지방, 근막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려 자연스럽고 오래가는 결과를 만들어준다.
최근에는 적은 절개, 흉터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흥 성형외과 한나이브에서는 “실리프팅, 안면거상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처짐 정도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방식이라 해도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완성도 높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한나이브 성형외과에서는 처짐으로 인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실리프팅, 안면거상 외에도 목거상, 이마거상, 이중턱 근육묶기, 이마축소, 인중축소를 제안하고 있다.
목거상은 단순히 목주름을 펴주는 것이 아니라 목 앞쪽 근육인 광경근을 모아 탄탄하게 묶어주고 늘어진 피부를 당겨 목 라인을 정리하는 방식이고 이중턱 근육 묶기는 턱 밑의 벌어진 근육을 가운데로 모아 탄탄한 턱선과 브이라인을 만드는 수술로 실리프팅이나 안면거상과 병행할 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이마거상과 이마 축소는 헤어라인을 조정해 얼굴 길이를 줄여주는 수술로 페이스라인을 작고 또렷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고 인중 축소는 인중이 길면 길어 보이는 얼굴을 짧아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동탄 성형외과 한나이브에서는 “리프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개인의 얼굴 구조, 노화 속도, 피부 두께 등에 따라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실리프팅, 안면거상, 목거상, 이마거상, 이중턱 근육묶기, 이마축소, 인중축소와 같은 리프팅 수술은 무조건 위로 당기는 것이 아닌 근막, 근육, 피부, 지방 위치를 재배열하고 안면 전반의 조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고 “무엇보다도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성형외과전문의 여부, 마취과전문의 상주, 안전 시스템 구축,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이 잘 이루어져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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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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