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2월 02일 14시52분
고창군, 경로당 난방 점검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일 고창 최저기온이 영하 4도 아래로 떨어지는 것으로 예보, 한파대응에 총력전을 펼치며 심 군수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난방기 정상 작동여부와 보일러를 꼼꼼히 점검한 것.
그는 창문 및 출입문 틈새 단열 상태, 외풍 차단 조치 여부, 소화기 등 소방 시설 점검, 비상 연락망 및 행동 요령 게시 여부, 한용품 비치 및 관리 상태도 살폈다.
심 군수는 “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한파 특보 발효 시 상시 비상 체계를 가동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등을 활용해 한파 대비 건강 수칙과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재정비, 홀로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세심한 돌봄을 병행할 계획이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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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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