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12월 01일 15시44분
“100세 건강, 행복한 삶, 노인체육”
14종목 8,000여 시니어 활동...전북시니어체육협의회 워크숍김관영 지사,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
지난 2020년 창립한 전북시니어체육협의회는 12개 시군협의회를 비롯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자전거 골프 태권도 축구 파크골프 소프트테니스 한궁 댄스스포츠 육상 바둑 수영 등 14개 종목 8,000여 명 시니어들이 건강을 다지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김영진 충남노인체육회 사무처장의 ‘노인체육의 활성화 사례’강의를 비롯 유웅서 액티브 운동센터 대표의 ‘근골격계 질환예방 및 건강한 운동’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다’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갖기도 했다.
김관영 지사는 “시니어 여러분의 열정이 건강한 전북을 만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이어가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그동안 시니어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윤치병 무주시니어체육협의회장과 김양일 전북시니어테니스협의회장, 이윤구 전북시니어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문철 전북시니어체육협의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로 더 많은 시니어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즐겁고 행복한 체육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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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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