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12월 01일 15시31분
‘대상 웰라움 순창’ 5일 오픈…순창 분양시장, 지금이 ‘골든타임’
전북 순창군이 뚜렷한 인구 반등 흐름을 보이면서 지역 활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KOSIS)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순창군 인구는 27078명으로, 연초부터 이어진 감소세를 끊고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변화가 소비 기반 확대와 지역 경제 순환 속도를 높이는 신호라며, 정주 여건 개선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특히 순창군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점은 인구 유입과 생활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2026년부터 2년간 군민 전원에게 매달 15만 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될 예정인 만큼,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고 상권 활력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구 증가와 소득 지원 정책이 맞물리면서 순창의 주거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는 것도 이러한 변화의 연장선이다.
이와 함께 순창 일대에서는 대광 순창 CC 18홀 골프장 조성, 경마장 이전 논의, 관광•산업 기반 확장 등 굵직한 개발 이슈가 줄줄이 추진되며 지역 가치 상승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정주 환경 개선과 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척되는 시기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체감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12월 5일 오픈하는 ‘대상 웰라움 순창’이 순창 주거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견본주택 공개 전부터 ‘순창에서 이런 상품은 처음 본다’, ‘광주보다 사양이 더 좋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11월 27일 진행된 우선공급 사전 예약에서는 방문객이 몰리며 조기 마감을 기록했다. 전 세대 4베이 구조, 대형 드레스룸•팬트리, 호텔급 마감재, 대형 거실•조명 설계 등 특급 상품성을 갖춘 점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대상 웰라움 순창'은 상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된다.
‘대상 웰라움 순창’은 순창군 순화지구 2블록(순화리 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8층, 5개 동, 총 264가구 규모다. 단지는 전용면적 84㎡(209가구), 112㎡(55가구) 등의 중대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브랜드 아파트답게 내부 설계도 차별화된다. 활력과 에너지를 콘셉트로 설계된 전용 84㎡는 4베이 구조에 알파룸,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다용도실 등을 적용해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유와 품격을 담은 전용 112㎡는 대형 드레스룸과 다용도실, 팬트리, 효율적인 주방 동선은 물론, 드레스룸 특화(유상옵션)를 통해 히노끼 사우나까지 선택할 수 있어 순창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여유와 품격을 더했다.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 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당구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과 취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활력 넘치는 커뮤니티 라이프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순창지역 최초의 공공택지인 순화지구에 들어서 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며, 교통•교육 여건 역시 우수한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순창은 인구 증가 조짐과 개발 이슈가 동시에 부각되는 시점이라 시장 기대감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순창 최초 공공택지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준 높은 상품성과 커뮤니티를 갖춘 단지를 선보여 지역 대표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5일(금) 그랜드 오픈하는 ‘대상 웰라움 순창’ 견본주택에서는 방문객들에게 푸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픈 3일간 매일 선착순 선물을 증정하며, 명품 가방 등 12월 14일 공개추첨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 예약 방문 고객과 내집마련신청서를 접수한 고객에게도 선물을 증정한다. 현재 내집마련 청약 접수 중이며, 견본주택은 전북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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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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