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1월 27일 09시01분
고창 해리교회, 소외계층 위해 쌀 100포 기부
이번에 기탁된 쌀 중 일부는 해리교회 교인들이 직접 경작한 논에서 수확한 것으로 수확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서종완 목사는 “교인들이 흘린 땀과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정묵 면장은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해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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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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