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1월 26일 14시32분
전북 예담채, 9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이 함께 주관하고 개발한 '예담채'는 도내 14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북 대표 원예농산물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홍보와 품질 관리를 통해 우수한 고품질 안전 전북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예담채'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을 3년 연속(14년~16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15년~17년) 수상한 것과 더불어 이번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도 2017년도부터 9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광역브랜드로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정환 본부장은“생산에서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제고하여 광역브랜드 '예담채'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선택 받는 브랜드로 정착시켜 소비자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면서“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농가 수취가 향상 및 농가소득 상승에 기여하며 '농심천심'의 뜻 아래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믿음직한 동반자 전북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농협은 '예담채'브랜드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전국 농협유통센터 및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 중·소형마트 등에서 전북 농산물 통합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유명 박람회 등에 참가해 소비자는 물론 유통 바이어에게 전북 농산물을 홍보해 새로운 판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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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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