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11월 26일 10시36분
“고향 후배 꿈 응원” ㈜대호메디칼 광주지사, 정읍시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사업을 일군 출향 인이 후배들을 위해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지난 25일 ㈜대호메디칼 광주지사 김형업 대표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형업 대표는 정읍시 영원면 후지리 효문 마을 출신으로,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MRI, CT, X-Ray 등 의료영상장비 판매·유지보수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 대표는 “고향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이번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정읍=박기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11-27 11면
http://sjbnews.com/86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