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11월 21일 16시09분
무주군 농어촌 민박 사업자 서비스·안전 집합교육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전북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촌 민박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휴식 환경 조성과 농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관련 법령·제도·사업 안내, 식품위생 및 서비스 교육,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 심폐 소생술 실습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심폐 소생술 실습은 민박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현재 무주읍 등 6개 읍면 농어촌 민박 시설은 모두 126곳이다.
군은 정기 안전 점검, 위생관리 강화, 서비스 품질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촌활력과 박민재 마을공동체 팀장은“이번 교육은 법적 의무 사항이지만 시설 운영자 스스로 안전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민박 시설 안전 확보가 자연특별시 무주의 농촌 관광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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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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