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11월 21일 12시47분
야노 시호, 유튜브서 현실 아침 루틴 공개…49세 유지 비결에 관심 쏠려
영상은 오전 7시, 정돈된 집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제작진이 “평소에도 이렇게 평화롭냐”고 묻자 야노 시호는 곧바로 “아니다. 사실 10분 일찍 일어났다. 제작진이 온다고 해서 빨리 정리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등교 준비를 시작한 딸 추사랑이 등장했고, 야노 시호의 ‘폭풍 잔소리’가 이어지며 현실감 넘치는 모녀의 아침 풍경이 펼쳐졌다. 추사랑이 “엄마 항상 10분에 나가잖아”라고 말하자 야노 시호는 민망한 듯 웃음을 보이며 평소의 분주한 일상을 그대로 인정했다.
이날 영상에서 공개된 식단 루틴 또한 화제가 됐다. 그는 아침에는 미소시루 된장국을, 점심에는 반드시 죽(오지야)을 먹는다고 밝히며 “죽은 수분이 많아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며 자신이 오랜 시간 유지해온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또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 오면 꼭 사간다는 ‘김자반’을 추천하며 “10년째 사 먹는다. 누가 좀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9세에도 슬림한 체형과 탄탄한 라인을 유지하는 그녀의 모습은 영상 공개 직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여러 팬들은 “관리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남기며 그의 꾸준한 루틴에 주목했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자연스럽게 주목받는 것이 그가 최근 모델로 나선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 ‘홈쎄라’다. 홈쎄라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 개발한 집중초음파(HIFU) 기반 리프팅·탄력 케어 장비로, 전문 클리닉에서 활용되는 장비와 동일한 계열의 핵심 부품을 응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간편하게 페이스라인과 탄력을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평소 홈케어 리프팅 기기 구매를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HIFU 디바이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꾸준한 자리관리를 하는 야노시호의 이미지가 홈쎄라 홈케어 컨셉과 맞아떨어지며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야노 시호 역시 모델 활동을 통해 “작은 루틴이라도 꾸준히 지키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생활 방식과 홈케어 관리 철학이 홈쎄라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 속 털털한 일상부터 모델로서의 성실한 자기관리까지, 이번 공개는 그녀의 변함없는 매력과 꾸준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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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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